“엉덩이가 무거워 갖고 걸음을 못 걸었어요. 발바닥이 버근버근해 갖고 자갈밭 딛는 것 같고 다리가 힘이 없어 조금 가다가 쉬고 조금 가다가 쉬고 신경주사 맞아봐도 그때뿐이지 낫지도 않았어요. OO대학병원에 예약을 해놓고 아주 온 검사를 다 했어요. 신경이 뭐라 그러면서 수술하자는 소리는 안 했어요. ‘연세도 있고 그러니까 이대로 살살 사세요’ 라고 했어요”
먼저 이분 MRI를 보면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시다시피 허리 여러 마디가 안 좋습니다.
특히 4번 5번에는 심한 중심성 협착이 있어 척추관이 매우 좁아져 있습니다.
5번 1번도 척추관이 좁아져 있고 특히 좌우 신경이 빠져나가는 추간공이 좁아져 있는데 5번 1번 왼쪽 추간공은 많이 좁아져서 신경이 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환자분은 허리도 아프지만 양쪽 엉덩이가 저리고 아프며 양쪽 다리가 무거워서 걷기가 어렵고 양쪽 발바닥까지 자갈을 밟는 것 같은 감각 이상이 있습니다. 신경이 많이 눌리니까 양쪽 다리에 힘이 없어 작년부터 지팡이를 짚으셨는데요. 우리나라 최상급 대학병원에서도 고령이시고 여러 마디가 안 좋으시니 큰 수술을 받는 것보다 그냥 조심하면서 참고 사시는 게 더 낫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다리가 아프고 다리가 힘이 없어요. 조금 가다가 쉬고 조금 가다가 쉬어 갖고 엉덩이가 무겁고 발바닥도 버근버근해 갖고 모래 딛는 것 같았어요. 자갈밭 딛는 것 같고. 집 근처 마을회관이 한 3분 정도 걸어가는데 3분 그렇게 걸으면 힘들어요.
OO정형외과 있어요. 정형외과에 가서 신경주사 맞았는데 한 서너 번 갔을 거예요. 맞아봐도 그때뿐이지 낫지도 않아요. 별로 치료효과도 없고 아프기만 하고 죽겠어요.
동네 한방병원이 있어요 이제 발바닥이고 허리고 하도 죽겠으면 가서 침도 맞고 거기는 침 맞으면 다음날까지 몸살이 나서 그래서 잘 안 맞았어요.
아들이 ‘그러면 대학병원에 내가 예약을 해놓고 이게 진단을 한번 해보시오’ 그래서 갔어요. 그때 CT도 찍고 MRI도 찍고 다 찍었어요. 아주 온 검사 싹 했어요. 그리고 발바닥도 이제 또 진찰했어요. 그래 갖고 하니까 여긴 수술해도 안 된다고 하면서 수술하자는 소리 안 하더라고요. 연세도 있고 그러니까 이대로 살살 살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냥 집에 와버렸어요. 내가 집에 오면서 ‘대학병원까지 올 때는 그래도 고치려고 왔는데’ ‘하나도 못 고치고 간다’ 그랬어요.
아들이 ‘서울로 와서 모커리한방병원 치료 한번 해보시오’ 그러더라고요. ‘모커리한방병원에 한 번 오시오, 오시오’ 막 사정없이 오라고 했어요. ‘그거 안 나으면 어쩔 것이냐, 내가 별 군데를 다 다녀봐도 안 나았는데‘ 그랬더니 아들이 ‘그래도 하는 데까지 해보고 그런 소리를 하세요’ ‘그대로 놔주면 어쩌려고 하겠어요. 걸음도 못 걷고 어떻게 살라고 하세요’ 그래 갖고 막 데려온다고 해서 누나를 보냈어요. 나를 데리고 오라고 그래서 왔어요.
이 환자분처럼 신경이 눌려있는데 어떻게 수술하지 않고 협착증을 치료할 수 있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이 수없이 얘기하지만, 협착증 증상이 생기고 악화되는 이유는 신경 구멍이 노화로 좁아져서만 그런 게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반드시 근육도 동시에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신경구멍이 좁아져 있는 상태에서 근육은 줄어들어 허리를 잘 지지하지 못하니까 신경이 눌리는 것입니다. 즉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들고 약해지고 신경구멍은 좁아지니까 협착증이 나이 든 사람들한테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많은 분들이 근육의 중요성을 모르고 신경치료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육과 신경은 떼놓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근육이 나빠지면 신경 눌림이 심해져서 협착증 증상이 더 악화되고, 또 신경이 눌리면 근육도 더 빨리 나빠집니다. 반대로 근육이 좋아지면 신경 눌림이 줄어들고 협착증이 좋아집니다. 신경이 눌린다고 하니까 신경 눌림을 풀어주는 수술만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근육이 좋아져서 허리를 잘 지지해주면 신경이 덜 눌립니다. 이 환자분도 근육이 얼마나 안 좋은 지는 이분 척추가 얼마나 휘어있는 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근육들이 척추를 잘 지지하지 못하니까 척추가 심하게 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근육을 좋게 만들기 위해 협착증에 근육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근육이 좋아지면 협착증은 반드시 좋아집니다.
그렇다면 이 근육을 좋게 해주는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저희는 근육을 좋게 만들기 위해 한방, 양방을 통틀어 근육에 관련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치료를 다 합니다. 침, 약침, 봉침, 이완추나,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한약, 도수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까지 여러분이 일상적으로 받고 계신 치료가 대부분 다 근육을 치료하는 겁니다.
그런데 협착증이라는 건 최소 5년에서 길게는 10년, 20년 이렇게 오랫동안 근육이 줄어들고 약해지고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육치료를 몇 번 딱 받는다고 해서 이런 오래된 근육 문제가 바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따라서 증상이 하루아침에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통원치료를 통해 협착증을 치료하는 게 어려운 겁니다.
그래서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은 입원집중치료를 통해 하루에도 4번~5번 허리 주변 근육을 치료하고 쉬고 치료하고 쉬고 치료하고 쉬고를 2주~4주 정도 반복합니다. 이런 집중된 반복치료를 통해 근육 상태가 좀 좋아지면 운동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운동도 무리한 근력 운동은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이지만 근육의 기능을 살려주는 운동인 누워서 하는 운동과 실내 걷기운동 등을 주로 하셔야 됩니다. 이렇게 치료하고 쉬고 운동하고, 치료하고 쉬고 운동하고를 매일매일 2주~4주 정도 계속 반복해서 근육 상태가 좋아지면, 허리를 더 잘 지탱해 주니까 협착증 증상이 훨씬 더 좋아지게 됩니다. 그럼 이분의 치료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이분의 치료 후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